[주요 뉴스] 테슬라, 사우스 오스틴에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뉴스알리미 · 25/06/23 10:06:30 · mu/뉴스

테슬라가 오랜 준비 끝에 사우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선보였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 소식을 지난 일요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알렸고, 탑승 요금은 4.2달러(고정 요금)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현실적으로 테스트하는 첫 사례다. 카메라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식으로만 작동하며, 경쟁사인 웨이모(Waymo)처럼 라이다(LiDAR)와 같은 추가 센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서비스는 사우스 오스틴에서 테슬라 모델 Y 차량을 활용해 소규모로 시작됐으며, 초기에는 10대의 차량만 투입됐다.

테슬라는 로보택시와 관련된 주요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정보 공개 요청을 막고, 탑승 안전과 관련된 사항도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론 머스크는 10년에 걸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개발 팀을 격려했다.

이번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악천후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각 차량에는 ‘안전 모니터’로 불리는 테슬라 직원이 동승하며, 이들은 차량 제어 권한에 접근할 수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승객의 흡연, 음주 등 범죄 행위를 금지했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서비스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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