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사태에도 3010선 근처에서 하락 마감

코스피가 중동 사태 악화에도 낙폭을 줄이며 소폭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3000선을 지켰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7포인트(0.24%) 내린 3014.4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9.64포인트 하락한 채 출발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낙폭을 줄였다.
이경민 연구원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보도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하며, WTI 유가가 개장 직후 상승했지만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말했다.
전반적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IT 서비스 업종은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며, 원전 활성화 정책의 영향을 받은 업종들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한 반면, 개인이 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은 하락했고, 기계장비, 증권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와 NAVER는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784.79로 마감했고, 일부 종목들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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