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테더, 서양 규제에도 불구하고 공급량 최고치 기록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는 유럽과 미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총공급량이 1561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성장은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트론 네트워크 덕분이라고 분석됩니다.
USDT의 공급량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62.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트론이나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트론 네트워크의 경우, USDT 유통량이 800억 달러를 넘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서클의 USDC는 여러 블록체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솔라나 네트워크에서는 USDC가 더 높은 발행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USDC는 시장의 약 24%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규제 측면에서는 유럽이 엄격한 규제 요구를 제시하며 테더는 유럽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준비금 보유와 회계 감사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테더는 이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테더는 아시아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트론 네트워크 기반의 USDT는 이 지역에서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USDT의 미래는 아시아에서의 효용성으로 서양의 규제를 상쇄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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