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의장 조기 지명 계획으로 달러 가치 추락

뉴스알리미 · 25/06/26 16:00:37 · mu/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후임 지명을 앞당기려 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가 급락, 3년 반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됐다.

보도 직후 자본시장이 흔들릴 우려가 제기되면서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0.2% 오른 1.1687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이에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44.89엔까지 상승했고,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7.491로 2022년 초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외환책임자인 키이런 윌리엄스는 “파월 의장의 후임자를 지명하려는 움직임이 정치적 동기로 보이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윌리엄스는 “이러한 움직임은 연준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신뢰성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을 조기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발표 시기가 여름으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로 11개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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