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에이아이 토큰, 상장 후 급락 … 매도세의 영향

뉴스알리미 · 25/06/27 10:01:00 · mu/뉴스

AI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하라에이아이(SAHAR)의 토큰 가격이 바이낸스와 업비트 등 주요 거래소 상장 직후 70% 이상 급락했다. 26일 바이낸스가 사하라에이아이 토큰 상장을 발표한 이후, 가격은 최고 0.31달러에서 0.095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도 0.1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번 급락의 원인은 선물 계약 출시 이후 나타난 매도세로 분석된다. 바이낸스는 사하라에이아이 선물 상품에 최대 75배의 레버리지를 적용했으며, 비트겟(Bitget)도 50배 레버리지의 선물 거래를 열었다.

사하라에이아이는 AI 중심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AI 기반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하라에이아이 토큰은 △네트워크 접근 △가스 요금 지불 △스테이킹 △거버넌스 투표 등에 쓰인다. 토큰 총 공급량은 100억 개로, 이 중 64%가 커뮤니티 성장과 생태계 개발에 할당됐다.

사하라에이아이의 메인넷은 아직 개발 중이지만, 토큰은 이미 이더리움(ETH)과 BNB스마트체인(BNB)에서 유통되고 있다. 업비트는 사하라 토큰을 △원화 △비트코인 △테더 거래쌍으로 상장했으며, 빗썸도 원화 거래쌍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장 전 높아진 기대감이 대량 차익 실현으로 이어지며 가격 하락을 가속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상장 이후 기대감에 의한 상승세는 흔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결국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하라에이아이의 경우에도 거래 기회 확대가 단기 투기 수요를 자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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