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새로운 반등 기회를 앞두다: 포지션, 기관 참여, 가격 상승 동력에 주목

뉴스알리미 · 25/07/07 16:24:39 · mu/뉴스

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이더리움(ETH)의 강세 전환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트위터 0xENAS와 텔레그램 채널 ‘bird of a feather’을 운영하는 다니엘 왕은 “2024년 말과 2025년 초 이더리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거두고, 최근 포지션과 시장 환경이 이더리움에 유리하게 변화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다니엘은 싱가포르 기반 벤처 캐피털 회사 탄젠트 벤처스의 공동 설립자다.

그는 ▲지난 4월 대규모 하락 이후 가벼워진 포지션 ▲기관 투자자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채택 ▲비트코인(BTC) 대비 저평가된 가격을 근거로 이더리움의 구조적 상승장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1. 대규모 하락 이후 가벼워진 포지션 첫째, 기술적으로 매물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이 분석가에 따르면, 지난 2025년 4월 이더리움은 4000달러에서 1300달러까지 급락하며 대규모 항복(Capitulation) 장세를 겪었다. 이 과정에서 ETH/BTC 비율은 수년래 최저치인 0.018까지 하락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 이후 개발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이 이더리움을 핵심 투자 자산으로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으며, 이는 지난 3년간 이더리움 포지션이 그 어느 때보다 가벼워졌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장기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의 투매가 마무리되면서, 오히려 추가 하락 압력이 줄고 상승 전환 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분석이다.

2. 기관·전통 금융의 인프라 채택 두번째로는 이더리움이 기관 및 전통 금융(TradFi)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진은 처음에는 이 아이디어에 회의적이었지만, 최근 미국의 공격적인 규제 동향을 고려할 때 객관적으로 타당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관들은 비트코인 이상의 것을 원하게 될 것이며, 현재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의 90% 이상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집중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올 ‘스테이블코인 붐’에서 기관들이 굳이 다른 L1을 선택할 상업적 이유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등 규제 명확성은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할 촉매제로 꼽혔다.

3. 비트코인 대비 높은 가격 상승 여력 셋째, 비트코인 대비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이다. 그는 “후발주자인 기관 투자자들에게 ‘이더리움을 사는 것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내러티브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는 이더리움의 잠재적 매수 주체가 누구인지를 고려할 때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수치로 “현재 가격에서 전고점(ATH)까지 약 85% 상승하더라도 ETH/BTC 비율은 0.044로, 이는 2024년 9월 수준에 불과하다”고 예를 들었다.

또한 “설령 ETH/BTC 비율이 돌파에 실패하더라도,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넘어서는 강세장이 재개될 경우 이더리움이 소외된 적은 거의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분석가는 “이러한 구조적, 중기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는 명확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결론지으며, “이미 분석에 따라 포지션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분석대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따라잡는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을지 시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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