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개발자들이 모여드는 ‘WCHL 2025’ 개막…장기적인 Web3 해커톤의 시대 시작

뉴스알리미 · 25/07/07 16:42:39 · mu/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Web3 해커톤을 목표로 한 ‘월드 컴퓨터 해커 리그 2025(WCHL25)’가 7월부터 공식 시작됐다. 이 해커톤은 인터넷컴퓨터(ICP) 프로토콜을 개발한 디피니티 재단(Dfinity Foundation)과 글로벌 개발자 생태계를 이끄는 ICP HUBS Network가 공동 주최한다.

WCHL25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ICP를 기반으로 실제 출시가 가능한 완성형 Web3 애플리케이션(dApp)을 개발해야 한다. 해커톤은 현재 글로벌 개발자 플랫폼 도라핵스(DoraHacks)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기존보다 더 긴 개발 기간을 제공해 아이디어 검증 단계를 넘는 실용 제품 개발을 독려한다. 참가자는 매주 전문 멘토들로부터 기술 피드백과 가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오피스아워 △워크숍 △심층 기술 세션을 통해 ICP 생태계 기술 스택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얻는다.

또한 참가자는 프로젝트를 글로벌 Web3 벤처캐피탈(VC)이나 엔젤 투자자에게 직접 피칭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는 참가자에게 실제 투자 유치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를 제시하는 구조다.

에밀리오 카네사(Emilio Canessa) 디피니티 재단 글로벌 확산 디렉터는 “WCHL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며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온 환경인 △충분한 개발 시간 △기술 지원 △성장 기회 등을 갖춘 해커톤”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 세계 수만 명의 개발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공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WCHL25는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예선 라운드(Qualification Round)에서는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제출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후 △국가 라운드(National Round)에서 상위 30% 팀이 선발되고 △대륙 라운드(Regional Round)를 통해 각 대륙별 최상위 팀이 선정된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라운드(Global Grand Finale)에서 전 세계 최고 개발팀들이 경쟁하게 된다.

심사는 인터넷컴퓨터 생태계 구성원과 Web3 업계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술 완성도 △사용자 경험 △현실 적용 가능성을 핵심 평가 요소로 삼는다.

이번 행사는 단일 국가나 커뮤니티에 국한되지 않고 ICP HUBS Network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개발 허브와 연계돼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들이 ICP 기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각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WCHL25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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