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IBIT, 하루 2230억 순유입…비트코인 보유량 70만개 돌파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보유한 비트코인이 70만개를 넘어섰다.
트레이더T에 따르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7월 7일 기준 하루 동안 1388 BTC(약 2235억 원)를 순매수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이 70만307 BTC를 기록했다. 같은 날 IBIT의 일일 거래량은 약 3조1280억 원을 돌파하며 ETF 거래의 활발한 흐름이 이어졌다.
IBIT는 지난 7월 3일에도 2044 BTC(약 3060억 원)을 순매수해 나흘 만에 약 3432 BTC(약 5295억 원)를 순매수한 바 있다.
현물 비트코인 ETF 간 점유율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IBIT의 연이은 순유입은 비트코인 가격의 단기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4월 말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동안 ETF 신규 자금 유입 속도는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트레이더 T는 전했다.
반면 이더리움은 가격이 박스권에 머무르는 동안 기관 유입 속도가 가속화되는 모습이 뚜렷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더리움의 안정적인 가격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해 자금이 ETH로 점진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10만7781달러로 전일대비 1.47%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530달러로 1.86%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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