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이더리움에 주춤하지만 투자금 유입 활발

뉴스알리미 · 25/07/09 10:48:35 · mu/뉴스

단기 자금 유입, SOL이 ETH 앞질러

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에 비해 가격 측면에서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단기 투자 자금은 솔라나로 유입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올해 4월 0.0868까지 상승했던 SOL/ETH 비율은 최근 0.0586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 수준 중 하나를 기록했다.

SOL 가격이 ETH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큰 조정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시름을 키운 것이다.

시장에서는 4월 중순까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SOL/ETH 비율이 이후 급격히 꺾이며 6월까지 하락 흐름을 지속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5월 이후 ETH의 신규 투자 자본 유입이 점진적으로 감소한 것과 달리, SOL의 자금 유입이 일정 수준을 유지해왔다는 점이다.

글래스노드의 7일 이동평균 Hot Realized Cap(신규 투자자 자본 유입 규모) 지표를 보면 SOL과 ETH 모두 자금 유입이 이어졌지만, SOL의 유입 회복 속도가 더 빨랐다.

최근 7일 기준으로도 SOL에 약 8조3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이 유입된 반면, ETH는 6조2000억 원 수준에 머물렀다.

가격 비율 측면에서는 SOL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 투자 심리의 회복은 SOL 쪽으로 더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글래스노드는 “단기 자금 유입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느 자산에 모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최근 SOL의 상대적 약세 국면 속에서도 신규 자금 유입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중장기 회복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과 ETH의 변동성, SOL의 자금 유입 강도, 그리고 시장의 위험 선호 여부가 향후 가격 반등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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