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숏 청산으로 기술적 반등, 비트·이더 롱, BNB·솔라나 숏 포지션 지배

뉴스알리미 · 25/07/09 11:54:38 · mu/뉴스

암호화폐 시장이 숏 포지션 청산 우위를 이어가며 단기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24시간 기준 2.71% 상승해 2601.96달러로 거래되며 2737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돼 상승을 주도했다.

가격 반등 구간에서 하락 베팅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며 상승 압력이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도 0.68% 오른 10만8680달러를 기록하며 1546만 달러 규모의 숏 청산이 발생했고, 이 과정에서 844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도 청산되며 일부 투자자들은 상승 구간에서도 변동성에 따른 청산을 경험했다.

알트코인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솔라나는 1.38% 오른 151.08달러에 거래되며 217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 청산이 있었고, XRP는 1.90% 상승한 2.3017달러, 도지코인은 1.87% 상승한 0.16995달러로 거래되며 각각 177만 달러, 94만 달러의 숏 청산이 발생했다. HYPE도 1.07% 상승해 38.814달러를 기록하며 16만 달러 규모의 숏 청산이 이어졌다.

4시간 구간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숏 청산 규모는 각각 10만934달러, 114만 달러로 단기에 집중됐고, 1시간 구간에서도 각각 9만681달러, 94만402달러 규모의 청산이 이어지며 단기 기술적 반등 압박이 지속됐다. 시장 관계자는 “숏 청산이 몰리며 단기적으로 유동성 중심의 반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국면으로 강한 추세 전환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 방향성 탐색 국면 속에서도 종목별 롱·숏 비중이 엇갈리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9일 오전 11시 43분 4시간 기준 비트코인 롱 비중은 51.76%로 숏(48.24%) 대비 소폭 우위였으며, 이더리움은 롱 50.36%, 숏 49.64%로 근소한 차이로 롱 우위를 보였다. 반면 BNB(롱 47.02%, 숏 52.98%)와 솔라나(롱 49.80%, 숏 50.20%)는 숏 비중이 높아 단기 반등 구간에서도 매도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

XRP(롱 50.79%)와 도지코인(롱 50.30%)은 숏 대비 소폭 롱 비중이 우세했으며, ADA는 52.82%의 롱 비중으로 주요 종목 중 상대적으로 강한 롱 선호가 나타났다. 특히 HYPE는 53.16%로 주요 종목 중 가장 높은 롱 비중을 기록한 반면, BNB·솔라나를 중심으로 일부 알트코인은 여전히 숏 우위가 유지되며 투자자들의 엇갈린 단기 베팅 흐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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