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자동 분할 주문' 기능 도입…최대 10개 구간으로 나눠 주문 가능

뉴스알리미 · 25/07/11 10:01:18 · mu/뉴스

빗썸이 거래 시 가격 구간을 나눠 주문할 수 있는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특정 코인에 대해 한 번에 호가를 최대 10개까지 주문을 등록할 수 있다. 매수 주문은 설정한 조건을 기준으로 낮은 가격에, 매도 주문은 높은 가격으로 분할 주문된다. 이후 시장 가격이 해당 구간에 도달하면 거래가 이뤄지며,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유지되거나 개별 취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자산의 호가 주문 탭에서 '분할'을 선택해 시작가, 주문 금액, 주문 횟수, 주문 간격 등 주문 조건을 입력하면 된다. 주문은 최소 2개부터 설정 가능하며, 각 주문은 호가 단위 기준 간격을 두고 개별 등록된다. 등록 이후에는 특정 호가에 대해 개별 취소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작가 1000만 원에 주문 금액 1만 원, 주문 횟수 10회, 주문 간격 1천원으로 매수 조건을 설정할 경우, 시작가를 포함해 999만 1천원까지 총 10건의 주문이 설정한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후 시장가가 해당 가격에 도달하면 순차적으로 주문이 체결된다.

해당 서비스는 빗썸 앱과 모바일 웹에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빗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자동 분할 주문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누구나 더 편리하고 정교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으로, 투자 편의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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