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미국 관세 우려로 코스피 3190선 강보합 유지

뉴스알리미 · 25/07/14 10:01:29 · mu/뉴스

14일 코스피가 트럼프의 고율 관세 경계감에 하락 출발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03포인트(0.21%) 오른 3192.25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3175.77)보다 0.18포인트(0.01%) 내린 3175.59에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11억원, 외국인이 52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05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2.76%), 음식료·담배(1.20%), 유통(0.91%), 금융(0.9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2.10%), IT서비스(-1.73%) 등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0.16%, 삼성바이오로직스 -1.09%, LG에너지솔루션 -0.24%로 하락 중인 반면, 두산에너빌리티 3.31%, 현대차 0.48% 상승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트럼프의 상호관세 행보와 미국의 6월 CPI,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공개 월러 연준 이사, 뉴욕 연은 총재 등 주요 연준 인사 발언 골드만삭스, ASML, 넷플릭스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국내 증시활성화 로드맵 관련 뉴스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3200포인트에 진입 시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주 코스피 예상 구간을 3080~3200포인트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지현 다올증권 연구원은 “정책의 연속성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주는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장기적 기대는 유의미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7~8월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요인들에 대한 경계심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88포인트(0.09%) 내린 799.32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800.47)보다 2.26포인트(0.28%) 오른 802.73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7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4억원, 18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1.20%), 종이·목재(1.00%), 제약(0.97%) 등 상승 종목이 우세하며, 통신(-1.52%), 음식료·담배(-1.33%)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LB 2.54%, 에코프로 0.64%, 파마리서치 0.71% 상승 중이며, 에코프로비엠(-0.19%), 펩트론(-0.26%)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6원 오른 1378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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