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3180선까지 하락…미국 물가 발표 앞두고 매도세

뉴스알리미 · 25/07/15 10:00:57 · mu/뉴스

15일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3180선에서 소폭 하락을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4.75포인트(-0.46%) 내린 3187.2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한 3194.82에 개장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036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원과 17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17%, 섬유·의류가 -1.25%, 운송·창고가 -0.95%를 기록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0.80% 상승 중이나 SK하이닉스는 -3.17% 하락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미국의 CPI 지표 경계감 속에서 3200선을 전후로 수급 공방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거버넌스 개선 정책과 주주 환원 관련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으며, 이는 증시 부양 정책의 핵심 테마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뉴욕 증시는 주요 교역국에 대한 관세 발표와 무역 협상 기조 속에서 통신·금융·부동산 주식이 상승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87포인트 상승하여 801.24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에코프로비엠, HLB, 리가켐바이오 등이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에코프로는 소폭 하락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 속에서 일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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