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고래, OTC로 9000 BTC 매도... 비트코인 11.8만 달러 하락

뉴스알리미 · 25/07/15 15:05:02 · mu/뉴스

8만 BTC를 보유한 ‘사토시 시대’의 초기 비트코인 고래가 15일(현지시간) 보유 물량을 암호화폐 거래소로 대량 이체하며 매도를 시작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강력한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 가격을 11만8000달러 아래로 끌어내렸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해당 고래와 연결된 지갑 ‘bc1qq8’은 최초 4500 BTC(약 5억3600만달러)를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로 이체했다. 이는 해당 고래가 지난 7월4일 8만 BTC를 8개의 다른 지갑으로 분산시킨 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현금화 움직임이다.

첫 이체 한 시간 후 이 고래는 약 6억달러에 달하는 장외거래(OTC)를 통해 4000 BTC와 500 BTC를 추가로 갤럭시 디지털에 옮겼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는 이 사토시 시대 고래가 총 9000 BTC(약 10억 6천만달러)를 입금했다고 보고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초기 비트코인 고래가 보유 자산 매각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하며 해당 고래가 갤럭시 디지털의 서비스를 이용해 총 9000 BTC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룩온체인은 “해당 고래가 총 16843 BTC(약 20억달러)를 매도했으며 갤럭시 디지털은 이 비트코인을 바이비트(Bybit)와 바이낸스(Binance) 등 암호화폐 거래소로 입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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