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서 PUMP 거래량 급증…MEXC·쿠코인 추월

뉴스알리미 · 25/07/16 14:55:39 · mu/뉴스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펌프펀의 토큰 펌프(PUMP)의 거래량이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를 제쳤다.

디지털 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 12분 기준으로 하이퍼리퀴드에서 하루 동안 거래된 PUMP의 거래대금은 약 153만 달러(한화 약 21억 2,562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PUMP가 상장된 31개 디지털자산 거래소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PUMP의 일 거래대금을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게이트(Gate.io, 231만 달러), 바이비트(Bybit, 188만 달러)가 가장 활발했고 하이퍼리퀴드가 뒤를 이었다. 주목할 점은 하이퍼리퀴드가 MEXC, 비트겟(Bitget), 쿠코인(KuCoin),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CEX들의 거래량을 앞섰다는 것이다.

크립토브리핑은 하이퍼리퀴드 내 PUMP 거래 활성화의 배경으로 대규모 거래를 처리 가능한 탈중앙화거래소에의 수요를 지목했다. 투자자들이 탈중앙화거래소 중에서도 많은 양의 거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펌프펀의 자체 탈중앙화거래소 펌프스왑의 PUMP 거래대금은 25만달러(약 3억4732만원)로, 하이퍼리퀴드 거래대금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 메테오라의 거래대금도 26만달러(약 3억6121만원)에 그쳤다.

하이퍼리퀴드는 오더북 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탈중앙화 거래소로, 유동성 개선 및 효울적인 거래 체결을 강점으로 앞세운다. 하이퍼리퀴드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 규모가 106억달러(약 14조7265억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이 이날 230만달러(약 32억원) 상당의 PUMP를 바이백한 데 따라 PUMP 가격이 전일 대비 20% 상승했다. 앞서 펌프펀은 지난 12일(현지시각) PUMP 초기 코인 공개(ICO)를 통해 5억달러를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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