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비(BOB), 쿠키닷펀서 콘텐츠 캠페인 ‘BOB 스냅스’ 본격 시작

비트코인 하이브리드 레이어2(L2) 솔루션 비오비(BOB)가 총 35만달러(약 4억8500만원) 규모의 보상을 내걸고 커뮤니티 주도 성장을 위한 ‘비오비 스냅스(BOB Snaps)’ 캠페인을 15일(현지시각) 전격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에어드랍 이벤트를 넘어 커뮤니티와 함께 비트코인(BTC) 디파이(DeFi)라는 거대 서사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오비의 야심 찬 포부를 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L2 시장은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프로젝트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오비는 ‘커뮤니티’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차별화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비오비 팀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a new era begins)”는 선언과 함께 웹3 마케팅 및 리워드 플랫폼 쿠키닷펀(COOKIE)에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적 로드맵 발표와 함께 프로젝트의 비전을 대중에게 알리고 초기부터 강력한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웹3 네이티브 성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비오비 스냅스는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장기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비오비의 △비전 △기술 △비트코인 디파이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블로그 글 △X(옛 트위터) 스레드 △영상 △밈(Meme) 등 비오비와 관련된 모든 형태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과 이를 통한 온라인 토론 유도 등이 포함된다. 비오비 측은 “게이트웨이는 열렸다. 비트코인 디파이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고 그 안에서 당신의 자리를 차지하라”며 누구나 비트코인 생태계의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특징은 총 35만달러 규모의 구체적인 보상안과 투명한 분배 계획이다. 전체 보상 중 30만달러(약 4억1600만원)는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위 500명의 콘텐츠 제작자에게, 나머지 5만 달러(약 6900만원)는 스테이커에게 할당된다.
보상 시스템은 ‘영향력(impact)’과 ‘꾸준함(consistency)’을 기반으로 설계돼 일회성 참여보다는 지속적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멤버에게 더 큰 보상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활동은 쿠키닷펀 플랫폼에서 △조회수 △좋아요 △공유 △댓글 등 양적·질적 데이터를 통해 추적되며 이를 종합한 ‘영향력’ 점수로 리더보드 순위가 실시간 업데이트된다.
보상 분배는 프로젝트의 토큰 생성 이벤트(TGE) 시점부터 시작된다. TGE 시점에 전체 보상의 40%가 즉시 잠금 해제되며 나머지 60%는 의무 대기 기간(cliff) 없이 3개월 동안 매일 같은 수량으로 분배(vesting)된다.
비오비는 캠페인의 원활한 운영과 참여자들 간의 시너지를 위해 ‘비오비 스내퍼(BOB Snappers)’ 전용 X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이는 핵심 기여자들을 위한 전략적 허브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최신 정보인 ‘알파(alpha)’를 얻을 수 있다.
쿠키닷펀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실시간 리더보드, 총 참여자 수, 보상 분배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피드(Smart Feed)’ 기능은 영향력 있는 상위 스내퍼들의 콘텐츠를 노출시켜 다른 참가자들이 우수 콘텐츠의 흐름을 학습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비오비의 성공은 강력하고 활발한 커뮤니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비오비 스냅스’는 그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이 기술 경쟁을 넘어 비트코인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쿠키닷펀 공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