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보조금의 '문제', 디비가 데이터 기반 보상으로 해결 시도

뉴스알리미 · 25/07/16 16:52:49 · mu/뉴스

웹3의 탈중앙화라는 이념과는 달리, 자금 분배는 여전히 중앙화된 기관이나 일부 투자자에 의존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코딩보다 제안서 작성과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조금 쇼핑'과 '혁신 정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디비(Divvi)'는 이러한 웹3 보조금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등장했다. 이 프로토콜은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확한 철학 아래 웹3 인센티브 분배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편하려 하고 있다.

디비는 현재 보조금 시스템이 웹3 생태계 성장을 가로막는 '함정'이라고 분석한다. 소수의 유명 프로젝트가 보조금을 선점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 인해 혁신과 생태계가 정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비는 허가가 아닌 증명에 기반한 자동화된 보상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이는 전적으로 온체인 데이터를 토대로 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배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발자들이 본연의 제품 개발과 성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셀로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디비의 모델은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활성 사용자를 유치하며, 추가적인 행정 비용 없이 재단의 전략 수립에 집중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디비는 맨틀(MNT)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초기 지원과 장기 성장을 연계한 모델로, 새로운 웹3 인센티브 분배 표준이 될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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