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들이 솔라나에 다시 주목...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출시로 SOL 상승 기대

‘LsSOL’ 출시에 솔라나 불붙나…기관 자금 유입에 185달러 돌파 주목
크립토 큰 손들이 솔라나(Solana)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코인베이스, 크라켄, 갤럭시 등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들이 협력한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SOL)의 출시로, 솔라나에 기관 유동성 유입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SOL 가격 역시 주요 저항선이던 185달러 돌파와 함께 중장기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리퀴드 컬렉티브(Liquid Collective)가 코인베이스, 크라켄, 갤럭시, 앵커리지 디지털, 파이어블록스와 협력해 솔라나 유동화 스테이킹 토큰(LsSOL)을 출시했다. 이번 스테이킹 토큰 출시는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확대되는 기관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리퀴드 컬렉티브 관계자는 “미국 내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기관 투자자들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LsSOL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기관이 솔라나에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은 이런 움직임에 맞춰 주요 저항선인 185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상승 전환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수 구간에 근접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SOL이 168달러를 지켜내면 18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185달러도 넘으면 21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가격이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면 144달러를 거쳐 137달러로 하락할 위험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네트워크도 다시 활성화되는 모양새다. 블록웍스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네트워크의 트랜잭션 활동(밸리데이터 투표 제외)은 하루 1억 건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스테이킹 참여율은 66.43%, 스테이킹 이자율은 7.17%로 집계됐다. 솔라나 네트워크 중 펌프펀(Pump.fun)이 최근 트랜잭션 3000만 건과 17억달러 이상의 거래대금을 올리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