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현황 마감] 코스피 3190선 유지... 삼성전자 상승, SK하이닉스 하락

뉴스알리미 · 25/07/17 16:04:46 · mu/뉴스

17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강보합 출발한 후 등락을 반복하며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 역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5.91포인트(0.19%) 오른 3192.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4포인트(0.47%) 오른 3201.42에 개장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356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501억원어치, 기관은 159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제약이 4.23%, 운송장비·부품 2.02%, 보험 1.80%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3.09%, 현대차 2.20%, 삼성바이오로직스 1.93%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9.29%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가 HBM 매출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이 사법 리스크를 해소한 것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의 시장 진입과 삼성전자의 HBM4 공급 시작으로 독점적 시장 지위 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04포인트(0.74%) 오른 818.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 일반서비스 등이 상승세였고, 통신, 섬유·의류 등은 하락세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에서는 펩트론, 삼천당제약 등이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9원 상승한 1392.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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