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7년 만에 최고 기록 갱신…시가총액 2000억 달러 돌파

디지털자산 XRP가 7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8일 기준 XRP는 24시간 동안 14% 상승하며 3.5달러를 돌파했고, 시가총액은 2,06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입니다.
이번 상승은 미국 의회에서 통과된 GENIUS, CLARITY, Anti-CBDC 법안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GENIUS 법안은 지급형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틀을 마련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리플의 RLUSD에 영향을 줍니다.
리플은 RLUSD의 규제 적합성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GENIUS 법안이 법제화되면 RLUSD의 시장 채택 속도도 예상됩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퇴직연금 시장을 가상자산 등 대체 자산에 개방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후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강세장이 펼쳐졌으며, XRP는 3.4달러를 넘기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XRP의 향후 흐름은 SEC와 리플 간 소송 종결에 달려있습니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양측이 항소를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업 실행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시장은 XRP 관련 ETF 승인 여부도 주목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기관 자금 유입을 이끌었듯, XRP 현물 ETF 승인 시 퇴직연금 등의 수요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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