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런던에 새 지점 개소...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협약 체결

뉴스알리미 · 25/07/22 14:24:48 · mu/뉴스

신한은행은 2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8비숍스게이트 빌딩에서 런던지점 이전식을 개최해, 아프리카 대륙 최대 다자개발금융기관인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런던지점을 유럽·중동·아프리카 금융허브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GCM 데스크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이전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런던은 금융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이자 글로벌 금융의 심장”이라며, “EMEA 전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헤드쿼터로서 금융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체결된 AF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아프리카 인프라 프로젝트 공동 평가 및 자금 조달 △한국 기업 아프리카 진출 지원 △무역금융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교통·디지털 등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K-금융의 해외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상혁 은행장은 행사 현장에서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투자부 장관과 만나 영국의 ‘현대 산업 전략’ 및 ‘10개년 인프라 전략’에 따른 협력·투자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 금융기관과 아프리카 개발금융기관 간 첫 전략적 협력 사례로, 아프리카 시장 선점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인프라 투자로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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