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권의 미래를 논하다: 웹3 전문가들이 말하는 데이터의 현실과 비전

뉴스알리미 · 25/08/04 14:06:33 · mu/뉴스

데이터 소유권 플랫폼 바나(VANA)가 7월 31일 X(옛 트위터) 스페이스 토론을 주최했다. 데이터 전문가들은 거대 기업의 데이터 통제 현실을 지적하고, 웹3가 제시하는 사용자 중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아트(Art) 바나 공동창업자가 진행한 이날 토론에는 스포티파이(Spotify) 데이터 탈중앙 자율조직(DAO)인 ‘언랩트(Unwrapped)’의 루카스(Lucas)와 전 H&M 시니어 어드바이저였던 데이터 전문가 노라(Norah)가 참여했다.

루카스는 언랩트의 탄생 과정이 기업의 데이터 통제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스포티파이의 API가 제한적이고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에 따라 데이터를 직접 받는 과정도 복잡했다고 설명했다.

루카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나 플랫폼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나 생태계를 통해 참여하는 데이터 DAO가 성장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라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의 심리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 사용자에 관한 심리 측정(psychometrics) 프로필을 생성해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AI의 데이터 수집이 사용자의 사적인 영역까지 침투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데이터의 미래가 사용자에게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라는 데이터 접근 방식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통제하는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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