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더리움, 미국 증시 영향으로 상승

뉴스알리미 · 25/08/05 10:00:57 · mu/뉴스

미국 뉴욕 증시가 견조한 기업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하자, 비트코인 가격도 소폭 상승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 가까이 오르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5일 오전 8시30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27% 상승한 1억6064만원에,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0.86% 오른 11만5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강세를 보이며, 엑스알피는 4.51%, 솔라나는 4.09% 상승했다. 특히 이더리움은 5.94% 급등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서 약 2763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 중 74%가 숏포지션이었다.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총 2억3154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더리움이 8839만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반등은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견조한 기업 실적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이며, 엔비디아와 메타 등 기술주 상승 역시 주요 요인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자료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9.1% 초과했다.

미 증시 반등에 힘입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디지털자산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64점으로 전날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 경향이 강해졌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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