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숏] 이더리움 롱 강세, 솔라나·도지·수이 등 알트코인 숏 집중

뉴스알리미 · 25/08/08 13:52:51 · mu/뉴스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더리움(ETH)은 뚜렷한 롱 우세를 보였지만,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수이(SUI) 등의 주요 알트코인은 숏 비중이 절반을 넘어 단기 조정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오후 1시 기준,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6.95% 상승하며 롱 비중이 50.89%를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1.94%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롱 비중이 49.01%였으며, SOL, DOGE, SUI, ADA 등은 가격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숏 비중이 50%를 넘어 계속된 단기 차익 실현 또는 하락 베팅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자 유형에 따른 포지션 차이도 뚜렷하다. 바이낸스의 BTC/USDT 선물 상위 트레이더 롱/숏 비율(계정 기준)은 1.21로 롱이 우세했으며, 포지션 기준 비율은 1.86을 기록해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고래 계정이 상승에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전체 계정 기준의 롱/숏 비율은 1.02로, 일반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

거래소별로 보면, 바이낸스에서 상위 트레이더의 롱 우위가 두드러졌으나, OKX에서는 상위 트레이더 롱/숏 비율이 0.89로 숏이 많았다. 특히 OKX 상위 트레이더 포지션 기준 비율은 0.68까지 하락하여 단기 하락을 점치는 포지션이 많았다.

시장 심리는 전체적으로 ‘약세’에 머물고 있으나, ETH를 중심으로 일부 트레이더의 롱 포지션이 확대되는 움직임이 있다. 전문가들은 주체가 어떠한 방향으로 베팅하고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하면서, 고래와 개인 투자자 사이의 시각차가 커질 경우 변동성이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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