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210선 하락

뉴스알리미 · 25/08/08 16:00:33 · mu/뉴스

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시장에는 트럼프발 관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을 앞두고 종전 기대감이 공존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67포인트(0.55%) 하락한 3210.01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46포인트(0.43%) 오른 809.27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은 개인이 2963억원을 매수했지만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했다. 이들은 각각 2544억원, 12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880억원 어치 팔아 치웠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423억원, 614억원 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선 삼성전자는 1.84%(1300원) 오른 7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도 1.53% 올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5.47%), SK하이닉스(-2.10%), LG에너지솔루션(-2.07%) 순으로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파마리서치(9.21%)와 에코프로(0.19%), 리가켐바이오(0.34%)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HLB(-4.48%), 펩트론(-2.58%), 에코프로비엠(-0.5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방산주는 하락하고 재건 테마주는 상승했다”며 “관세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호실적을 기록한 카카오와 파라다이스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향후 네이버와 한국가스공사, 신세계, 달바글로벌, 한국콜마 등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 오른 138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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