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씨, 아즈키 ‘미즈키 숏츠’에 애니메코인 결제 지원

뉴스알리미 · 25/08/11 12:36:36 · mu/뉴스

글로벌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웹3 애니메이션 IP ‘아즈키(Azuki)’와 협력해 선보인 신규 컬렉션 ‘미즈키 숏츠(Mizuki Shorts)’에 애니메코인(ANIME) 결제를 지원한다. 이용자는 오픈씨에서 해당 컬렉션을 구매할 때 결제 수단으로 애니메코인을 선택할 수 있다.

애니메코인 결제가 지원되는 이번 컬렉션은 아즈키의 기존 시리즈 ‘아즈키 엘리멘털스(Azuki Elementals)’의 9195번째 캐릭터 ‘미즈키(Mizuki)’를 모티브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기반 디지털 수집품이다. ERC-1155 표준으로 발행돼 접근성을 높였으며, 판매 구조는 초기 에디션 1주 한정 민팅 이후 일반 에디션 6개월 판매로 이어진다. 민팅 가격은 0.0014 ETH로 지갑 수 제한이나 화이트리스트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판매 수익은 후속 제작과 콘텐츠 창작자 지원에 쓰인다.

연출은 일본의 신예 애니메이터 겐쇼 야스다(Gensho Yasuda)가 맡았다. 겐쇼 감독은 유튜브 구독자 239만 명을 보유하고, 숏폼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유튜브·핀터레스트·인스타그램·틱톡·X 등 다수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꼽힌다.

한편 오픈씨 컬렉션 페이지 기준(8월 11일) 미즈키 숏츠는 총 1만7천여 개가 발행됐고, 보유 지갑은 5천여 개 수준으로 집계된다.

애니메코인, 웹3 애니메이션 생태계 구축 목표

애니메코인(ANIME)은 웹3 애니메이션 생태계를 커뮤니티 소유의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건 이른바 ‘컬처 코인’으로, 아즈키 생태계가 초기 기여자로 참여 중이다. 프로젝트는 팬덤 참여를 토큰 인센티브와 연결해 IP 제작·유통·수익화를 한번에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아비트럼 오빗(Arbitrum Orbit)을 활용한 레이어 3 블록체인 애니메체인(Animechain)을 통해 ANIME를 가스 토큰으로 쓰며 계정 추상화·스폰서십 등으로 유저 친화적인 온보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주도의 플래그십 플랫폼 애니메닷컴(Anime.com) 운영과 거버넌스 전환을 통해 크리에이터 보조금과 생태계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이번 애니메코인의 오픈씨 결제 지원은 아즈키 세계관의 확장과 더불어 웹3 크리에이터 후원 모델의 실질적인 사례가 됐다. 향후 아즈키를 포함한 웹3 IP와 애니메체인의 인프라가 결합되며 웹3 애니메이션의 대중화가 앞당겨질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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