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말에 4.7% 증가…지난달 기록에 거의 도달

뉴스알리미 · 25/08/11 14:00:35 · mu/뉴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3.27% 오른 12만1698.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3일 11만2840.81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주말을 앞둔 지난 8일 11만7137.72달러까지 회복했다. 이후 약간의 조정을 겪었지만, 9일(11만6205.70달러) 기준 주말 동안 약 4.73% 오른 셈이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12만2566.44달러)에 근접하게 됐다.

디크립트가 파생상품 플랫폼 코인얼라이즈 데이터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상승세는 미결제약정이 7834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현물과 무기한 선물시장에서 거래량이 급증했는데, 주로 투기적인 롱 포지션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온체인 옵션 플랫폼 더비의 리서치 책임자 션 도슨은 “현재 강세장이 이어질 충분한 동력이 남아있다”며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강세장은 기술주 랠리와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달러 약세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전문 정보지 이코노메트릭스는, 최근 비트코인과 나스닥 사이 상관관계가 강해진 현상이 이번 가격 움직임에 중요한 배경이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시장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도슨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올 시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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