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나스닥 상장사와 5000억원 규모 IP 토큰 준비금 조성

뉴스알리미 · 25/08/12 10:32:43 · mu/뉴스

지식재산권(IP)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스토리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CASK)과 총 3억6000만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IP 토큰 준비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준비금 조성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폴리체인 캐피털, 애링턴 캐피털, 앰버 그룹, 해시드 등이 참여했다.

이번 거래에 따라 헤리티지는 IP 토큰 준비금 조성에 참여한 대가로 스토리 재단으로부터 총 5240만개의 IP 토큰을 받게 된다. 이는 현재 유통량 약 2억9500만개의 6분의 1 규모다. 스토리 재단은 준비금 중 현금 약 8200만달러(약 1130억원)를 90일 이내 공개 시장에서 IP 토큰 재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장 내 유통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IP 토큰은 온체인에서 지식재산을 등록·거래·수익화할 수 있는 웹3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스테이킹·라이선싱·AI 작업 등에 활용 가능하다. 올해 초 그레이스케일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Top 20 디지털 자산’에 포함됐으며, 이후 ‘그레이스케일 스토리 신탁’이 출시됐다.

안드레아 무토니 스토리 재단 이사장은 이번 준비금 조성에 대해 “전통 금융과 웹3가 하나의 가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토리는 BTS,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등과의 음원 IP 협력과 AI 훈련용 탈중앙화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을 발표하고 a16z 시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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