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상승세 멈추고 하루 만에 7% 급락

뉴스알리미 · 25/08/12 15:52:56 · mu/뉴스

최근 강세를 보이던 밈코인 1위 도지코인(DOGE)이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대규모 매도가 이뤄지면서 하루 만에 7% 가까이 하락했다.

1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 기준 도지코인은 0.22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6.72% 하락한 수치다.

앞서 도지코인은 최근 한 달 30% 가까이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과거 주요 상승장이 시작됐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을 정도다. 심지어 2주 간의 강한 저항선이던 0.23달러도 돌파하며 단기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0.5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은 연말까지 도지코인 가격이 0.5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록은 도지코인이 호재를 동시에 갖춘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은 거래 검증 시 민감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영지식증명(ZKP)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다. 거래 프라이버시와 확장성을 높여 장기적인 신뢰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도지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도 주목된다. ETF가 승인되면 기관 및 일반투자자가 브로커리지 계정으로 도지코인을 매수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수요 및 유동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저항선 돌파, 상장지수펀드(ETF)승인 기대, 고래 매집세, 정책 완화가 맞물리며 중장기 상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매도세에 밀려 한때 0.2217달러까지 떨어졌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급락의 배경을 거시경제 변수에서 찾았다. 글로벌 무역갈등 심화와 관세분쟁,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기조 변화 가능성 등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하며 기관과 대규모 투자자들의 매도를 유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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