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젠, 금융 인사이트 보상 시스템 '아우라 2.0' 출시… “신뢰도 수치화 목표”

AI 투자 보조 솔루션 에드젠이 13일(현지시간) 플랫폼의 평판 및 신뢰도 점수 시스템인 ‘아우라(Aura) 2.0’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2.0은 사용자의 시장 분석, 예측 정확도, X(구 트위터)에서의 파급력 등을 추적해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여도 점수가 어떻게 획득되고 에드젠의 AI와 커뮤니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대한 명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우라는 거래 불가능한(non-tradable) 평판 지표로, 베타 버전 출시부터 양질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사용자를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2.0 버전은 기여도를 추적, 보상, 기록하는 메커니즘을 간소화해 사용자가 어떤 활동으로 점수를 얻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준 높은 분석이나 널리 공유된 인사이트는 이제 불분명한 논리나 추측이 아닌, 그 가치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신뢰도의 지표가 된다. 이 점수는 에드젠의 ‘아우라 리더보드’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X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깊이 있는 논평, 시장 동향 관찰, 파급력 있는 스레드나 게시물을 통해 아우라 점수를 얻는다. 이러한 활동은 기여자에게는 인정을, 에드젠의 AI 인텔리전스에는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용자는 신뢰받는 정보 소스로 부상하며, 향후 그의 기여는 더 큰 가중치와 노출도를 갖게 된다.
션 타오(Sean Tao) 에드젠 CEO 및 공동창업자는 “모든 커뮤니티는 고유의 신뢰 기준을 가지고 있다”며 “아우라 2.0은 그 기준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는 시장에서 당신의 신뢰도를 증명하고, 당신의 목소리가 다른 사용자와 우리의 AI를 움직인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아우라 2.0은 플랫폼 내 피드, 콘텐츠 발견, 내부 AI 시그널 훈련 등 전반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또한 ‘VIP 바운티’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영향력 있는 인물(높은 팔로워 수를 가진)을 플랫폼에 초대하면 추천 보너스로 추가 아우라를 획득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한편, 에드젠은 투자자를 위한 AI 코파일럿(Co-Pilot)으로, 분산된 시장 데이터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레임워크 벤처스,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월스트리트 출신 퀀트 트레이더와 웹3 프로토콜 핵심 개발자들이 차세대 개방형 금융을 위한 인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