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로 1%대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랠리

뉴스알리미 · 25/08/13 16:00:50 · mu/뉴스

12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주요 물가지표 발표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46포인트(1.08%) 상승한 3224.3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0.86%) 오른 814.10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이 나홀로 692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5343억원, 480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나홀로 96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23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코스피에서는 1위 삼성전자는 1.13%(800원) 오른 7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3.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7%), HD현대중공업(2.52%)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의 시총 상위권 종목은 파마리서치(-0.60%)와 레인보우로보틱스(-0.74%)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펩트론(14.24%), 리가켐바이오(5.34%), 알테오젠(3.34%), HLB(2.20%) 등 강세를 나타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는 가운데 오랜 기간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렸던 디스플레이 업종까지 호재로 작용했다”며 “자사주 의무소각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과 예산안 등 정책 모멘텀이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대통령이 산업재해와 전쟁을 선포한 뒤 건설주는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곧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현대해상, JYP, 클리오 등 실적발표가 예정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내린 1380.2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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