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를 상대로 소송 제기한 저스틴 선, 비밀 누설 주장

트론(TRON) 창립자 저스틴 선이 자신의 디지털자산 정보를 공개한 블룸버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크립토브리핑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며 블룸버그가 대외비 정보를 무단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500대 부호를 자산 규모 순으로 나열한 명단이다.
저스틴 선의 법률대리인은 블룸버그의 디지털 자산 보유량 공개를 막기 위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며, 영구적인 공개 금지 명령과 사생활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저스틴 측은 소장에서 블룸버그가 자산 검증 용도로만 데이터를 사용할 것을 약속했지만 이를 어겼다고 밝혔다. 다른 인물들의 프로필에는 공식 자료에서 인용한 정보만 기재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블룸버그의 공개 내역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보 공개가 해킹, 도난, 협박 등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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