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걱정 속 美·디지털 자산 혼조... 닛케이 또 최고가 기록

뉴스알리미 · 25/08/15 17:12:31 · mu/뉴스

최근 강세를 보이던 미 뉴욕 증시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금리우려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는 연일 강세를 이어갔다.

15일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1.71% 오른 4만3378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이번주에만 세 차례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최고치를 갈아 치운 지 이틀 만에 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최근 미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14일(현지시각)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7월 PPI는 전월 대비 0.9% 오르며 2022년 3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다. 미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연간 기준으로는 3.3% 올라 2025년 2월(3.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와 달리 일본 닛케이지수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은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 소식이 일본 경제와 기업실적에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과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주가가 많이 올랐다.

아사히신문도 GDP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경기 후퇴 가능성이 줄어든 것이 지수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241
0

Comments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