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큐빅 커뮤니티 목표로 지목? 긴장 고조

인공지능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큐빅 커뮤니티가 모네로 공격 이후 도지코인을 새 목표로 지목하면서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창립자는 “공격이 아니라 채굴”이라고 해명했지만, 보안 우려는 여전하다.
큐빅 창립자 세르게이 이반체글로는 17일 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 투표 결과 도지코인이 후보였던 지캐시, 카스파를 제치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큐빅은 지난 11일 모네로 네트워크의 해시파워 과반을 점유해 6개 블록을 재구성하며 보안 취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여파로 다수 거래소가 모네로 입금을 일시 중단했고, “큐빅의 다음 표적은 어디냐”는 경계심이 확산됐다.
도지코인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에서는 ‘51% 공격 재현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러나 이반체글로는 “커뮤니티가 선택한 것은 공격이 아니라 채굴”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도지코인 네트워크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18일(국내시각) 오후 4시55분 기준 바이낸스에서 도지코인(DOGE)은 전일 대비 4.61% 하락한 0.221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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