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레이어(BTR), 글로벌 커뮤니티 라운드 통해 500만달러 추가 자금 확보

뉴스알리미 · 25/08/19 17:06:51 · mu/뉴스

비트코인(BTC) 가상머신(BitVM)을 구현하는 비트코인 디파이(DeFi) 프로젝트 비트레이어(BTR)가 글로벌 커뮤니티 라운드를 통해 500만달러(약 69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비트레이어는 코인리스트(CoinList), 고마이닝(GoMining), 홀드스테이션(Holdstation)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진행한 커뮤니티 참여형 자금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비트레이어 측은 확보된 자금을 △운영 확장 △팀 성장 △생태계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커뮤니티 라운드는 여러 플랫폼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코인리스트에서는 6300명 이상이 참여해 목표액을 50% 초과 달성했으며 고마이닝 플랫폼에서는 첫 프로젝트임에도 30만달러(약 4억원) 모집에 성공했다. 홀드스테이션 라운드에서는 판매 시작 후 단 28초 만에 목표액인 19만달러(약 2억6300만원)가 모두 모집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커뮤니티 라운드 자금을 포함해 비트레이어가 현재까지 확보한 총 투자금은 3000만달러(약 416억8000만원)에 달한다.

비트레이어는 지난 2024년 3월 500만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후 폴리체인(Polychain)과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주도한 2000만달러(약 27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2023년 10월 설립된 비트레이어 랩스는 비트코인과 초고속 스마트 컨트랙트 엔진(BitVM)을 결합하여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2024년 메인넷 V1을 출시했고, 지난 7월에는 ‘신뢰 최소화’ 방식의 비트VM 브리지를 선보였다.

찰리 후(Charlie Hu) 비트레이어 공동창업자는 “이미 △아비트럼(ARB) △베이스(BASE) △카르다노(ADA) △수이(SUI) 등 주요 블록체인과 연동을 마쳤다”며 “추가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안으로 메인넷 V2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레이어는 비트코인의 제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설계된 ‘비트코인 레이어2(L2)’ 솔루션이다.

비트VM(BitVM) 패러다임과 탭루트(Taproot) 같은 기술을 활용해 비트코인의 강력한 보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그 위에서 디파이와 같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을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생산적인 금융 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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