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국채 수요 증가 위해 스테이블코인 활용 기대

뉴스알리미 · 25/08/20 16:06:18 · mu/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국채의 중요한 수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를 월가에 보냈다고 보도됐다.

베선트 장관은 테더와 서클을 비롯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해왔고, 이러한 논의가 향후 몇개월간 단기 국채 발행을 확대하는 재무부 계획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의 이러한 기대는 가상화폐를 미국 금융의 중심에 편입하려는 백악관의 신호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JP모건체이스의 글로벌 금리 전략 책임자는 스테이블코인이 미 국채의 새로운 수요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의 의견 교환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입법으로 평가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시기와도 맞물린다.

해당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담보를 특정 자산으로 국한한다.

재무부는 법안 통과가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을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가상화폐로, 미 국채가 많이 활용된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2천500억달러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베선트 장관은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선트 장관과 팀은 국채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은행, 헤지펀드, 자산운용사들과 자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무부 관리들은 미 국채 수요에 대한 우려를 계속 드러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감세법이 미국 정부 부채 상황을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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