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BNB 보호 위해 솔라나 시총 억제 의혹

바이낸스(Binance)가 자사 토큰인 BNB를 보호하기 위해 솔라나(SOL)의 시가총액 상승을 억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마티 파티(Marty Party) 디지털자산 분석가는 25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윈터뮤트(Wintermute)를 활용해 솔라나가 BNB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것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이낸스의 준비금 증명 보고서(PoR)에는 고객 예치금 외 솔라나 보유량 표시되지 않는데, 그렇다면 현재 거래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25일(국내시각) 오전 10시7분 기준 바이낸스에서 솔라나는 약 204달러(약 28만2846)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098억달러(약 152조원)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BNB는 874.29달러(약 121만2203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1216억달러(약 168조원)다.
바이낸스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는 총 2243만 SOL이 보유돼 있으며 이 중 2201만 SOL은 거래소 지갑 잔고, 420.35 SOL은 제3자 수탁으로 확인됐다.
한편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날 솔라나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승인을 받아 홍콩 달러와 미국 달러 기반 거래쌍 및 온체인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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