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시장 숏세가 지배 속 하이퍼리퀴드 롱 강세

뉴스알리미 · 25/08/27 13:20:47 · mu/뉴스

디지털자산 가격이 반등했음에도 파생상품 시장은 대체로 숏(매도) 포지션 우위 양상을 보였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시장의 추가 하락을 점치고 숏 포지션에 베팅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7일(한국시각) 코인글래스 4시간 기준 집계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대다수 종목이 숏(매도) 포지션 우위를 보였습니다. 주요 알트코인 중 하이퍼리퀴드(HYPE)만이 롱 포지션이 우세했습니다.

BTC 롱/숏 비율 차트(4시간 기준)를 보면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까지 1.00을 상회하던 비율이 오전 9시 다시 0.87로 내려앉았습니다. 시간별로 비율이 주로 1.00을 하회하는 모습은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에 몰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숏 비중은 △비트코인(BTC·+1.23%) 54.10% △이더리움(ETH·+4.07%) 숏 52.60% △솔라나(SOL·+5.86%) 51.83% △엑스알피(XRP·+3.58%) 52.39% △도지코인(DOGE·+4.20%) 53.21% △수이(SUI·+2.46%) 51.86% △체인링크(LINK·+3.90%) 53.50% △에이다(ADA·+3.10%) 55.37% △바이낸스코인(BNB·1.93%) 54.39%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하이퍼리퀴드(HYPE/+10.90%)의 롱 비중은 52.1%로 숏 비중(47.9%)을 상회하며 뚜렷한 매수세가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일 급등세와 맞물리며 숏 포지션 청산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개인과 고래 투자자의 방향성도 다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 및 단타 투자자는 단기적으로 숏 비중을 늘리며 하락에 베팅하는 반면, 고래 투자자는 24시간 누적 포지션 기준으로 롱·숏 균형을 유지하며 중립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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