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준 대표,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인프라의 중심

뉴스알리미 · 25/08/27 14:31:19 · mu/뉴스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스테이블코인을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규정하며 이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전반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서준 대표는 27일 도쿄에서 열린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S 도쿄 2025)’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에 머무르지 않는다”고 말하며, “금융기관과 결제망을 넘어 스마트컨트랙트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 인프라”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이 안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잡을 때 블록체인 위에서 구축되는 서비스들의 신뢰성이 확보된다”며 “이는 웹3 생태계 확산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복잡한 기술이 전면에 드러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용자에게는 블록체인의 복잡한 기술 요소를 드러내지 않고, 일반 웹2 서비스처럼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대표는 일본 시장의 잠재력도 짚었다. 그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일본 지적재산(IP)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원피스 같은 프랜차이즈가 연간 최소 8억 달러 규모의 수익을 내지만, 팬들이 이를 디지털 자산 형태로 소유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 방식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콘텐츠가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인프라와 결합할 경우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해시드가 일본의 벤처캐피털 비대쉬벤처스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앱토스, 아발란체, 솔라나 등 레이어1 프로젝트와 일본의 대표적 증권사 SMBC, 닛코증권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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