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과 서울의 협력, 디지털 자산과 AI의 조화... KBW2025: IMPACT 슬로건 발표

뉴스알리미 · 25/08/29 13:00:42 · mu/뉴스

아시아 대표 웹3 컨퍼런스 'KBW2025: IMPACT'의 슬로건이 공개됐다. 올해 슬로건은 '워싱턴과 서울의 만남, 가상자산과 AI의 융합'이다.

팩트블록은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슬로건을 공개하고 미국 워싱턴의 정책 중심성과 서울의 기술 혁신성을 연결하는 동시에,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KBW2025: IMPACT는 매년 글로벌 블록체인과 금융, 기술 업계 인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컨퍼런스다. 올해는 글로벌 규제와 AI, 디지털 자산이 교차하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팩트블록이 주최하고 국내 대표 거래소 빗썸이 공동 주최로 나선다. 참여 프로젝트 기업들이 운영하는 스폰서 부스는 100개 이상으로, 지난해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올해 행사의 첫 번째 주요 아젠다는 '미국 정부의 참여'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KBW2025: IMPACT 무대를 통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패트릭 위트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대행 등 미 정부 주요 인사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서울과 워싱턴을 잇는 정책적 시각을 공유한다. 당초 백악관 소속으로 행사 참여를 확정했던 보 하인스는 테더의 미국 전략 고문으로 자리를 옮겨 키노트 스피치를 맡는다.

두 번째 아젠다는 'AI와 가상자산의 융합'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무대에서는 0G 공동창업자 마이클 하인리히가 블록체인 위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온체인 AI 인프라 비전을 공유하며, 가이아넷 CEO 매트 라이트는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분산형 AI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AI 에이전트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소폰 창립자 세바스티앙 A.는 온체인에서 실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차세대 레이어2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아젠다는 '기관 금융과 블록체인의 접점'이다. 주요 은행,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규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을 자본과 코드, 컴플라이언스가 만나는 글로벌 교차점으로 만들 전망이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앤드류 크로포드와 시티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전문센터 글로벌 책임자 비세르 디미트로프, 테더 투자사 스테이블의 조슈아 하딩 등이 연사로 나서 기관 투자자의 시장 진입과 블록체인 인프라 도입이 불러올 변화를 논의한다.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는 KBW2025는 웹3 에코시스템 빌더 팩트블록이 창립·주최하며, 오는 9월 22~28일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KBW2025:IMPACT는 팩트블록이 창립·주최하고 빗썸이 공동 주최하는 메인 컨퍼런스 이벤트로 같은 달 23~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공식 파트너로는 △수이 △스테이블 △제로지(0G)가 참여한다. 타이틀 스폰서는 △아메리칸 비트코인 △피크 △해크VC △가이아 △스페이스코인 △도지OS △톤 △톤 스트래티지 등 8개 기업이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이번 KBW2025는 정책 입안자, AI 혁신가, 기관 금융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웹3 산업의 미래를 향한 글로벌 허브로서 KBW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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