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폴리오, 채굴 사업에서 라이트코인 전략 기업으로 전환 중... 100만 개 목표

뉴스알리미 · 25/08/29 17:41:02 · mu/뉴스

캐나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럭스폴리오(Luxxfolio)가 비트코인 채굴에서 벗어나 라이트코인 중심의 디지털자산 전략 기업으로 전환한다.

28일(현지시각) 디크립트에 따르면, 럭스폴리오는 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 1억 캐나다달러(약 7300만 달러·약 1조85억 원)에 달하는 유가증권을 발행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럭스폴리오는 내년까지 라이트코인 100만 개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달 초 전략 자문가 발표에 따르면, 사측은 해당 목표에 맞춰 라이트코인을 공개적으로 계속 구매 중이며,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를 자문위원회에 영입했다.

그러나 재무 상태는 여전히 불안하다. 2분기 매출은 0달러에 순손실이 19만7000달러(약 27억20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누적 손실은 1900만 달러(약 2622억 원)를 초과했다. 2분기 기준 보유 현금은 11만2000달러(약 15억4000만 원)에 불과하다. 민간 투자 84만4000달러(약 116억 원)를 확보했지만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럭스폴리오 최고경영자(CEO) 토멕 안토니악은 성명에서 “라이트코인을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통화인 하드 통화로 본다”며 “우리의 재무 상태와 인프라, 생태계 규모가 커질수록 시장 점유율과 채택을 끌어내는 능력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라이트코인 중심의 디지털자산 전략이 단순 자산 보유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인프라 개발과 결합돼야 기관투자자를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숀 영 MEXC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 영역은 여전히 비트코인이 압도적”이라며 “라이트코인이 기술적 우위와 신뢰성을 지닌 만큼, 실질적인 유틸리티와 결합한다면 틈새를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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