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DP 3.3% 성장… 무디스 “향후 1년 경제 불안정”

뉴스알리미 · 25/09/02 10:00:42 · mu/뉴스

무디스가 향후 1년간 미국 경제가 매우 불안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이민 정책이 소비와 성장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크 잰디 무디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는 피하더라도 소비자에게는 불편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노동시장 충격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며 정책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잰디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의 직접적 요인이라고 꼽았다. 연방준비제도는 관세 효과가 본격화되지 않지만, 이미 물가 상승세는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소비지출 둔화로 성장세를 약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 억제 정책은 노동력 부족을 심화시키고, 일부 일자리 상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두 가지 요인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 경제분석국에 따르면 2분기 실질 GDP는 연율 3.3% 성장했다.

결국 무디스의 경고는 경기침체를 피하더라도 체감 경기는 악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물가 부담과 노동시장 불확실성이 가계와 기업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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