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르나와 피겨, 뉴욕에서 IPO 추진하며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업의 상장 재개

뉴스알리미 · 25/09/03 12:00:39 · mu/뉴스

스웨덴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와 미국 블록체인 대출사 피겨(Figure)가 뉴욕 증시에 상장을 추진한다.

2일(현지시각)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클라르나는 최대 34만3000주 주식을 주당 35~37달러에 발행해 최대 12억7000만달러를 조달한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14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2005년 스톡홀름에 설립된 클라르나는 ‘지금 사고 나중에 지불(BNPL)’하는 서비스를 앞세워 성장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기업가치가 45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2022년 중반 67억달러로 하락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피겨는 주당 18~20달러에 26만3000주를 발행해 최대 5억2600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41억달러로 추산된다.

피겨는 소파이(SoFi)의 최고경영자(CEO)였던 마이크 캐그니가 2018년 공동 설립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대출·거래·투자 플랫폼을 운영한다.

앞서 피겨는 주택담보대출 승인 기간을 기존 업계 평균 40일에서 약 10일로 단축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2900만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초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써클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불리시에 이어,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의 상장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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