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테슬라가 ERC-20으로... 크라켄, 이더리움 메인넷에 토큰화 주식 배포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크라켄이 자사의 토큰화 주식 서비스 ‘xStocks’를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확대했다.
2일 크라켄은 성명을 통해 “솔라나와 BNB체인, 트론에 이어 이더리움에 토큰화 주식 상품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확대로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 등 60여 종목이 ERC-20 형태로 발행된다.
xStocks는 스위스 기업 백드와 협력해 실제 주식과 1대 1로 담보된다. 크라켄 관계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배포해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이 보관된 세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와 약 1070억 달러 규모의 디파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미국 외 지역 이용자들은 xStocks를 이더리움 지갑으로 직접 입출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라켄 거래소와 지갑 사이 이동은 물론,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담보 대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xStocks는 6월 출시된 뒤 현재까지 35억 달러 이상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했다. 첫 달에만 솔라나에서 2만5000명 이상의 보유자를 확보했고, 4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토큰화 주식은 의결권 등 주주 권리를 제공하지 않지만, 분할 소유권과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당금은 자동으로 신규 토큰으로 재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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