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신중함...HYPE와 ENA '숏' 집중

뉴스알리미 · 25/09/04 13:00:57 · mu/뉴스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하루 동안 숏(매도) 포지션 중심의 청산이 발생했음에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하락 리스크 헤지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신고가를 경신했던 하이퍼리퀴드(HYPE)에 매도 압력이 거세졌으며, 하루 동안 숏 포지션을 대거 청산시킨 에테나(ENA)에서도 숏 비중이 다소 높았습니다.

4일(한국시각) 4시간 기준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주요 디지털자산 다수에서 숏(매도) 포지션이 대체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BTC는 4시간 기준 롱 48.78%, 숏 51.22%로 숏 우위였으나, 4시간 기준 롱/숏 비율은 1.0247로 롱 비중이 근소하게 높았습니다. 이날 오전 1시, 오전 5시에는 해당 비율이 1.00을 밑돌았으나 오전 9시 들어 1.00을 다시 상회했습니다.

ETH 역시 롱 48.01%, 숏 51.99%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이퍼리퀴드(HYPE/+1.23%)의 숏 비중이 54.75%로 가장 높은 가운데 △솔라나(SOL/-1.33%) 숏 50.42% △엑스알피(XRP/-0.50%) 숏 50.03% △도지코인(DOGE/+0.58%) △수이(SUI/+0.51%) 숏 50.15% △에이다(ADA/-1.16%) 숏 52.35% △체인링크(LINK·+0.46%) 숏 51.50% △에테나(ENA/+4.23%) 숏 50.09%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다만, DOGE와 SUI, ENA는 장기 거래(24시간 기준)에서는 롱 포지션 비중이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DOGE와 SUI는 단타 거래(5분 기준)에서도 롱 비중이 높았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BTC와 ETH에서 숏 비중이 소폭 우세한 것은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도 헤지 수요가 강하다는 의미”라며 “다만 DOGE, SUI처럼 일부 알트코인에서는 단기 매수 기대가 유지되면서 시장이 차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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