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들의 비트코인 투자회사, 나스닥 상장 후 16% 급등

뉴스알리미 · 25/09/04 15:40:54 · mu/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투자한 채굴 및 디지털자산 보유 전문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나스닥에 상장한 첫날 16% 상승 마감했다.

아메리칸비트코인은 3일 주당 6.90달러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개장 직후 91% 급등한 13.20달러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6.72달러까지 밀렸다. 이 같은 변동성에 나스닥은 거래를 다섯 차례 중단했을 정도다. 종가는 16.52% 오른 8달러 선에서 마감했고 시간 외 거래에서 8.45달러까지 올랐다.

에릭 트럼프 아메리칸비트코인 공동창업자 겸 전략책임자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오랜 준비 끝에 성과가 현실이 된 놀라운 날”이라며 “비트코인의 글로벌 수용성을 보며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시장의 수문이 열리기 시작한 시점”이라며 “지금이 적기”라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과의 주식 교환 합병을 통해 상장 절차를 마쳤다. 현재 비트코인은 2443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상장사 기준 25번째로 큰 규모다.

에릭 트럼프는 아메리칸비트코인 지분 약 7.5%를 보유 중이다. 그는 “이번 사업과 무관하게도 우리는 충분히 행운아”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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