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드리스, ZKC 토큰 세일에서 7150만 달러 모집… 세일 물량 3.4배 확대

뉴스알리미 · 25/09/05 10:40:53 · mu/뉴스

| 당초 400만 달러 목표에 18배 가까운 자금 몰려… “프로토콜 핵심 기여자에게 보상”

[블록미디어 박현재 에디터] 모든 체인에 검증 가능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탈중앙화 영지식(ZK) 프로토콜 ‘바운드리스(Boundless)’의 커뮤니티 세일이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당초 목표액을 18배 가까이 초과하는 청약금이 몰리면서 재단 측이 판매 물량을 긴급히 3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바운드리스 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ZKC 토큰 커뮤니티 세일 결과를 발표했다. 바운드리스는 카이토 AI와의 협력을 통해 총 400만 달러 규모의 커뮤니티 세일을 계획했으나, 총 7150만 달러에 달하는 청약금이 몰리는 등 압도적인 수요가 발생했다.

이에 재단은 긴급 논의를 거쳐 판매 규모를 1370만 달러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물량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다.

바운드리스 재단은 이번 판매 물량 확대 결정이 프로토콜의 장기적인 성장과 커뮤니티의 성공을 연계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일 참여자의 약 85%가 메인넷 베타 등급 보유자였다는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재단은 이를 “프로토콜의 비전과 커뮤니티의 목표가 강력하게 일치한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이들의 기여에 보답하기 위해 물량 확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토큰 분배는 모든 적격 청약자에게 최소 할당량을 보장하는 ‘상향식’ 접근법으로 진행됐다. 다만, 전액을 할당받지 못할 경우 참여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청약자들은 판매 약관에 따라 카이토 AI를 통해 전액 환불받게 된다.

거기에 재단 측은 공정성을 해치는 수천 개의 사기성 계정을 부적격으로 판정해 배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제 바운드리스 생태계에 기여해 온 진정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토큰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ZKC는 바운드리스 프로토콜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이다. ‘검증 가능한 작업 증명(Proof of Verifiable Work)’ 메커니즘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ZK 증명 생성 비용을 낮추고 속도를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바운드리스 측은 “메인넷 베타를 통해 프로토콜의 성능은 이미 입증되었으며, 커뮤니티 또한 다음 단계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며 “영지식 증명으로 블록체인을 인터넷 스케일로 확장하는 비전에 함께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할당된 $ZKC 토큰은 향후 공개 토큰 런칭 시점에 맞춰 카이토 AI를 통해 분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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