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136개 추가 매수…총 20,136BTC 확보, 주가는 1.2% 하락

뉴스알리미 · 25/09/08 14:21:58 · mu/뉴스

일본의 비트코인 재무 전문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다시 한번 대규모 매수에 나섰다. 회사는 8일 성명을 통해 136BTC를 약 1,520만 달러에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당 약 11만1,666달러 수준으로, 이로써 회사의 총 보유량은 2만136BTC에 달하게 됐다. 총 매입액은 약 20억8,000만 달러, 평균 매입 단가는 10만3196달러로 집계된다.

이번 발표는 메타플래닛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직접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회사의 자산 포트폴리오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매입 의지를 내비쳤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BitcoinTreasuries) 자료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이번 보유량 확대로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여섯 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현재 1위는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로, 총 63만6,505BTC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마라톤 디지털(Mara), XXI, Bitcoin Standard Treasury Company, 불리시(Bullish)가 잇고 있다.

다만 시장 반응은 냉정했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 메타플래닛 주가는 한때 1.2% 하락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3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다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두 배 이상 상승한 101%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0.5%가량 오르며 11만114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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