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2년물 국채금리 급락...에테나와 USDE로 자금 이동

뉴스알리미 · 25/09/09 12:00:52 · mu/뉴스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아서 헤이즈 비트맥스 전 공동창업자는 9월 8일(현지시각) X를 통해 미국 2년물 금리가 전일 대비 2.29bp 내린 3.4863%를 기록하며, 최근 열흘간의 하락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금리 하락은 9월 초 발표된 비농업부문 고용(NFP)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50bp(0.5%p) 인하할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했으며, 이와 함께 단기물 금리의 하락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차트에 따르면 미국 2년물 금리는 8월 26일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9월 3일부터는 비교적 뚜렷한 하강 추세선을 따라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8월 말 3.72% 선에 머물던 금리는 현재 3.48%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단기물 금리는 연준의 금리정책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로, 이번 하락은 시장 참여자들이 인플레이션보다는 경기 둔화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머니마켓펀드(MMF)에 몰렸던 대규모 유동성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찾아 움직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도 확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서 헤이즈는 “2년물 금리가 50bp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며 “sUSDe 수익률이 7%에 이르며, 이제 수 조 달러에 달하는 머니마켓 자금이 더 나은 수익을 찾아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 흐름이 디파이(DeFi)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며, 에테나($ENA) 및 $USDE 등의 토큰에 강세 흐름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단기금리 하락이 실제로 디파이 시장의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사안이나, 적어도 미국 국채시장에서는 이미 ‘긴축 종료’와 ‘완화 전환’에 대한 신호가 강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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