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분석한 9월 비트코인 전망: 단기 횡보, 월말 불확실성 증가

뉴스알리미 · 25/09/09 13:40:52 · mu/뉴스

비트코인이 4월 이후 이어진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중립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9월 말에는 시장 불확실성이 급격히 높아지며 예상치 못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크립토 온체인은 8일(현지시각) 예측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크립토 온체인은 최근 발간한 AI(인공지능)예측 보고서를 통해 “향후 한 달 간 비트코인은 뚜렷한 돌파나 급락 없이 현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시장이 그동안의 상승분을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7일 뒤 1.1% 하락한 10만9451달러(약 1억5300만원), 30일 뒤 1.72% 하락한 10만8771달러(약 1억5200만원) 수준을 예상했다. 단기 조정을 시사하지만 방향성이 뚜렷하게 하락하진 않을 것이란 의미다.

문제는 불확실성이다. 이 모델이 제시한 불확실성 수치는 9월 말 50%를 넘어섰다. 이는 가격 변동성이 어느 방향으로든 크게 터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크립토 온체인은 TFT와 앞서 제시한 웨이브넷(WaveNet) 모델의 결과를 종합하면 두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첫째, 기본 시나리오는 9월 초·중순까지 이어지는 중립적 박스권 흐름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이 존재하더라도 급격한 하락보다는 제한적 조정에 그칠 가능성을 보여준다.

둘째, ‘서프라이즈 시나리오’는 9월 마지막 주에 나타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예측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져, 뉴스 이벤트나 투자 심리 변화가 촉매제가 되면 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립토온체인은 “단기적으로는 매도 압력이 잔존하지만, 11만 달러선이 방어되는 한 장기 상승 구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AI 모델이 지적한 대로 9월 마지막 주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0.78% 오른 11만19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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